조이시티, 전 직원 연봉 1000만원 인상..인센티브도 연 2회로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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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게임업계를 휩쓸고 있는 연봉 인상 바람에 조이시티도 가세했다.
조이시티는 26일 오후 6시께 사내 공지를 통해 전 직원 연봉을 1000만원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게임업계는 지난달 1일 넥슨을 시작으로 넷마블, 컴투스, 게임빌, 크래프톤이 잇단 연봉 인상을 발표하고 있다.
조이시티는 전 직원 일괄 연봉 인상과 함께 상반기에만 제공되던 인센티브를 상·하반기 두 차례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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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IT·게임업계를 휩쓸고 있는 연봉 인상 바람에 조이시티도 가세했다.
조이시티는 26일 오후 6시께 사내 공지를 통해 전 직원 연봉을 1000만원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게임업계는 지난달 1일 넥슨을 시작으로 넷마블, 컴투스, 게임빌, 크래프톤이 잇단 연봉 인상을 발표하고 있다.
조이시티는 전 직원 일괄 연봉 인상과 함께 상반기에만 제공되던 인센티브를 상·하반기 두 차례로 늘렸다.
또 회사측은 '우리사주제도'를 적극 시행해 구성원과 이익을 공유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조이시티 관계자는 "좋은 인재가 모여서 좋은 성과를 내는 조직으로 발전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조이시티는 2004년 국내 최초 온라인 스포츠게임 '프리스타일'을 시작으로 '프리스타일2', '프리스타일풋볼Z'를 선보이며 온라인 스포츠 게임회사로 입지를 굳혔다. 지난해 12월21일 자회사 '로드비웹툰'을 설립, 웹툰 사업에도 뛰어들었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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