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최현수 대표, 플라스틱 줄이기 '고고챌린지' 동참

정민하 기자 2021. 2. 2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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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제지기업 깨끗한나라(004540)의 최현수 대표가 환경부가 진행하는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고고챌린지(Go Go Challenge)'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시작한 소셜미디어(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조연주 한솔케미칼(014680)부회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최 대표는 생활 속에서 친환경 장바구니를 사용하고,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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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제지기업 깨끗한나라(004540)의 최현수 대표가 환경부가 진행하는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고고챌린지(Go Go Challenge)’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시작한 소셜미디어(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자는 생활 속에서 해야 할 실천 한 가지, 하지 말아야 할 실천 한 가지를 약속하고 릴레이를 이어받을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현수 깨끗한나라 대표(왼쪽에서 두번째)와 임직원이 ‘고고챌린지’에 참여했다. /깨끗한나라 제공

조연주 한솔케미칼(014680)부회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최 대표는 생활 속에서 친환경 장바구니를 사용하고,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최 대표는 고고챌린지 다음 주자로 마르셀 가보렐 베올리아코리아 회장, 안진경 바스틀리코리아 대표, 전은정 소들녘F&D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깨끗한나라는 회사 차원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건강하고 깨끗한 세상’ 슬로건 아래 여성용품 브랜드 ‘순수한면’은 불필요한 포장을 개선했고, 기저귀 브랜드 ‘보솜이’의 경우 포장재의 두께를 줄이고 손잡이를 제거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20% 감축했다.

또, 화석에너지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유동상 소각 보일러에 투자해 탈석탄 및 액화천연가스(LNG) 사용량 65% 감축을 달성하고, 에너지 소비 패턴 효율화를 위해 ESS를 도입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강화해왔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제지사업의 본질은 폐지를 리사이클하는 자원순환과 맞닿아 있으며 폐자원 순환을 통해 에너지 공급 과정 역시 ‘탈석탄화’를 달성했다"면서 "지금까지의 플라스틱 절감 노력에 더해 환경친화적인 원지 개발 및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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