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인권, 이웃집 대문에 기왓장 투척 혐의로 검찰 송치

김근희 기자 2021. 2. 2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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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인권씨(67)가 조망권 문제로 이웃과 시비를 벌인 끝에 대문에 기왓장을 던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씨를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씨는 옆집이 지붕을 1m 가량 높이는 공사를 한 것을 두고 마찰을 빚던 중 지난해 9월 이웃집 대문에 기왓장을 던졌다.

전씨는 이 문제로 경찰에 입건돼 지난 1월20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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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인권씨가 2019년 3월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박용곤 두산 명예회장 빈소 조문을 하기 위해 장례식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9.3.5/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가수 전인권씨(67)가 조망권 문제로 이웃과 시비를 벌인 끝에 대문에 기왓장을 던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씨를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씨는 옆집이 지붕을 1m 가량 높이는 공사를 한 것을 두고 마찰을 빚던 중 지난해 9월 이웃집 대문에 기왓장을 던졌다.

전씨는 이 문제로 경찰에 입건돼 지난 1월20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 그는 '돌을 던진 기억은 있으나 기왓장은 아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재물손괴 혐의를 적용해 사건을 지난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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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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