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헤엄귀순 긴급회의..對침투작전 수행 개선

박대로 2021. 2. 26.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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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철 합참의장은 26일 동해 육군 22사단 헤엄 귀순 상황과 관련해 작전사령관과 군단장급 지휘관을 모아 긴급 작전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안건은 ▲과학화경계체계 하 효율적인 경계작전 수행방안 ▲대침투작전 수행개념 개선방안 ▲전 작전요원의 정신적 대비 태세 확립방안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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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사령관과 군단장급 지휘관 전격 소집
"감시장비와 경계시설물 최상 상태 유지"
[서울=뉴시스] 원인철(왼쪽 둘째) 합참의장이 26일 열린 ‘긴급 작전지휘관 회의’에서 참석자들에게 “절치부심의 절박한 심정으로 경계작전의 취약점을 다시 한번 점검·보완하고 작전기강을 확립해 환골탈태함으로써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자”고 강조했다. 2021.02.26. (사진=합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원인철 합참의장은 26일 동해 육군 22사단 헤엄 귀순 상황과 관련해 작전사령관과 군단장급 지휘관을 모아 긴급 작전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안건은 ▲과학화경계체계 하 효율적인 경계작전 수행방안 ▲대침투작전 수행개념 개선방안 ▲전 작전요원의 정신적 대비 태세 확립방안 등이었다.

원 의장은 "경계작전요원이 운용하는 각종 감시장비와 경계시설물을 상시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고 운용의 최적화·효율화를 갖추라"며 "경계작전에 있어 제반 조치는 최악의 상황을 상정해 각종 지침과 매뉴얼에 의거,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또 "절치부심(切齒腐心)의 절박한 심정으로 경계작전의 취약점을 다시 한 번 점검·보완하고 작전기강을 확립해 환골탈태(換骨奪胎)함으로써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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