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픽톡] 종합선수권대회 생애 첫 우승 김예림 '새롭게 탄생한 은반위의 주인공'

제75회 피겨 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우승자 김예림ⓒMHN스포츠 성대우 기자

[MHN스포츠 권혁재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오랜시간 잠자고 있던 피겨 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가 지난 24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렸다.

이번 제75회 전국 남녀 피겨 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 3위에 그쳤던 김예림(수리고)이 프리프로그램에서 유영을 제치며 역전 우승에 성공, 생애 첫 종합선수권대회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로써 김예림은 세계선수권대회 티켓을 거머쥐었다.

첫 피겨 퀸의 자리에 오른 김예림의 연기 모습을 MHN스포츠 카메라로 담았다.

첫 날 쇼트프로그램 전 웜 업중인 김예림ⓒMHN스포츠 성대우 기자

스트프로그램 멋진 점프를 선보이고 있는 김예림ⓒMHN스포츠 성대우 기자

아름다운 미소의 소유자 김예림ⓒMHN스포츠 성대우 기자

발레리나를 연상케 하는 미모ⓒMHN스포츠 성대우 기자

아름다운 스파이럴 김예림ⓒMHN스포츠 성대우 기자

실수없는 프리 스케이팅 연기를 펼친 김예림ⓒMHN스포츠 성대우 기자

김예림ⓒMHN스포츠 성대우 기자

손 끝 연기도 세심하게 선보이는 김예림ⓒMHN스포츠 성대우 기자

아름다운 질주 김예림ⓒMHN스포츠 성대우 기자

완벽한 스핀을 선보이는 김예림ⓒMHN스포츠 성대우 기자

우승의 대한 간절한 마음을 표현하는 피니시 김예림ⓒMHN스포츠 성대우 기자

2017년에 차지했던 2위가 역대 종합선수권 최고 성적이였던 김예림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7.16점, 예술점수(PCS) 63.28점을 합쳐 130.44점을 획득하며 총점 199.31점으로 생애 첫 종합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