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천안·아산·공주 건조주의보..산불 등 화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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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충남 일부지역에 주말까지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산불 등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6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대전과 충남 천안, 아산, 공주 등 모두 4곳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최저습도 12~25%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이밖에 충남 나머지 지역도 30% 미만으로 습도가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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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충남 일부지역에 주말까지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산불 등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6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대전과 충남 천안, 아산, 공주 등 모두 4곳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최저습도 12~25%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이밖에 충남 나머지 지역도 30% 미만으로 습도가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말까지 낮기온이 15도 내외로 크게 오를 것으로 예보돼 대기상태는 계속 건조할 전망이다.
낮 동안 바람도 초속 5~12m로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산불이나 화재가 발생할 경우 크게 번질 가능성이 높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산행 등 야외 활동 시 화기물 소지나 흡연을 금지하고, 논·밭두렁 태우기와 쓰레기 소각을 하지 않는 등 철저히 대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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