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헤나' 트리스타나 맹활약한 프레딧, 젠지 잡고 세트 동점

이한빛 2021. 2. 2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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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온라인으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6주 2일차 1경기 2세트에서 프레딧 브리온이 트리스타나를 앞세워 젠지를 잡아내고 세트 동점을 만들었다.

2세트에서 프레딧은 사이온-릴리아-오리아나-트리스타나-라칸을 픽했고, 젠지는 나르-니달리-신드라-카이사-레오나로 경기에 나섰다.

젠지는 김광희의 2킬로 초반부터 탑 라인 우세를 점했고, 프레딧은 트리스타나가 젠지의 바텀 듀오를 잡아내며 집중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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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온라인으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6주 2일차 1경기 2세트에서 프레딧 브리온이 트리스타나를 앞세워 젠지를 잡아내고 세트 동점을 만들었다. 

2세트에서 프레딧은 사이온-릴리아-오리아나-트리스타나-라칸을 픽했고, 젠지는 나르-니달리-신드라-카이사-레오나로 경기에 나섰다. 젠지는 김광희의 2킬로 초반부터 탑 라인 우세를 점했고, 프레딧은 트리스타나가 젠지의 바텀 듀오를 잡아내며 집중력을 보여줬다. 13분에 프레딧은 서포터를 내주고 3킬을 쓸어담으며 대량 득점을 올렸다.

'헤나' 박증환의 트리스타나는 성장에 탄력을 받자 바텀 라인 한타에서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했다. 트리스타나는 젠지의 챔피언들에게 연이어 포격을 퍼부으며 화끈하게 방어선을 뚫어냈고, 젠지의 마지막 방어까지 무너뜨리며 경기를 3센트까지 끌고 갔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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