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지난해 순이익 3831억원..19년 연속 흑자 행진

변혜진 기자 2021. 2. 2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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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3831억원을 달성하며 19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신협중앙회는 26일 대전 유성구 덕명동 신협중앙연수원 다목적홀에서 '제48차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실적을 발표했다.

신협중앙회도 3021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지난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신협은 서민 자금경색 해소의 마중물 역할을 해냈다"며 "이 같은 값진 결실은 전국 1만8000여 명의 신협 임직원 노고 덕분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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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26일 제48차 정기대의원회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신협중앙회

신협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3831억원을 달성하며 19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신협중앙회는 26일 대전 유성구 덕명동 신협중앙연수원 다목적홀에서 '제48차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실적을 발표했다.

총 자산은 전년 대비 8.3% 성장한 110조9000억원을 달성했다. 총 여신 규모는 78조9000억원으로 7조9000억원(11%) 성장했고 당기순이익은 130억원(3.5%) 증가한 3831억원을 시현했다. 신협중앙회도 3021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지난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신협은 서민 자금경색 해소의 마중물 역할을 해냈다"며 "이 같은 값진 결실은 전국 1만8000여 명의 신협 임직원 노고 덕분이다"고 전했다.

김윤식 회장은 올해 경영 목표로 ‘사회적 선명성과 신인도가 제고된 최고의 금융협동조합’을 제시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조합 여신경쟁력 강화 ▲조합간 상생발전을 위한 농촌·소형조합 지원 ▲비대면매체 활성화로 언택트시대 경쟁력 강화 ▲사회적·포용적 금융 확대로 신협 정체성 강화 등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금융협동조합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신협은 올해도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를 확대 운영해 금융 취약계층과 지역경제를 든든히 어부바할 계획이다.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는 지난해 10월 로마 교황청으로부터 축복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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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혜진 기자 hyejin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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