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지난해 순이익 3천831억원..19년 연속 흑자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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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이 지난해 총 3천83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19년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26일 신협중앙회는 이날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제48차 정기대의원회'를 열어 이 같은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김윤식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서민 자금경색 해소의 마중물 역할을 했다"면서 "전국 1만8천여 신엽 임직원의 노고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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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차재서 기자)신협이 지난해 총 3천83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19년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26일 신협중앙회는 이날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제48차 정기대의원회'를 열어 이 같은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신협의 2020년 순이익은 전년 대비 130억원(약 3%)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총자산은 110조9천억원으로 8.3%, 총 여신 규모는 78조9천억원으로 11% 각각 증가했다. 중앙회도 3천21억원의 순익을 냈다.
김윤식 회장은 경영 목표로 '사회적 선명성과 신인도를 높인 최고의 금융협동조합'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지속가능한 성장위한 조합 여신경쟁력 강화 ▲조합간 상생발전 위한 농촌·소형조합 지원 ▲비대면 채널 활성화 ▲사회·포용적 금융 확대 등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를 확대 운영하며 금융 취약계층과 지역경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김윤식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서민 자금경색 해소의 마중물 역할을 했다"면서 "전국 1만8천여 신엽 임직원의 노고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차재서 기자(sia041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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