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백신 예방 접종 첫날 '이상반응' 없었다..3011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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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실시된 첫날 광주에서는 대상자 중 29.1%가 접종을 완료했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요양병원과 시설 종사자·입소자 등 접종대상 148개소 1만351명 중 47개소 3011명이 백신 접종을 마쳤다.
전문인력이 배치된 의료기관에서는 자체적으로 백신을 접종했으며 요양시설의 경우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직접 방문해 접종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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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대상자 29.1% 마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실시된 첫날 광주에서는 대상자 중 29.1%가 접종을 완료했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요양병원과 시설 종사자·입소자 등 접종대상 148개소 1만351명 중 47개소 3011명이 백신 접종을 마쳤다.
이는 각각 요양병원 65개소 8319명 중 39개소 2714명(32.6%), 요양시설 83개소 2032명 중 8개소 297명(14.6%)에 해당한다.
접종을 완료한 3011명 중 이상반응을 보인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접종방식은 3가지로 진행됐다.
전문인력이 배치된 의료기관에서는 자체적으로 백신을 접종했으며 요양시설의 경우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직접 방문해 접종이 이뤄졌다.
일부 대상자는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백신을 맞기도 했다.
이날 접종된 백신의 종류는 '아스트라제네카'이며 해당 백신은 1·2차에 나눠 약 8~12주 간격으로 맞게된다.
한편 이날까지 광주에 공급된 백신은 총 70개소 1만4200명 분량이다.
전날 10개소(5개 보건소·5개 요양병원) 3200명분이 공급됐으며 이날 요양병원 60개소 1만1000명분이 연이어 공급됐다.
이는 대상자 1만351명보다 649명분 여유로운 양으로 예기치 못한 소실을 대비해 공급됐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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