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타임머신] '베토벤 바이러스'의 '강마에' 김명민 잡는 슈퍼밉상 천재 김영민! 그의 정체는?

MBC ‘베토벤 바이러스’의 카리스마 폭발남이자 배우 김명민의 ‘인생캐’인 강마에를 잡는, 배우 김영민의 열연이 담긴 영상이 ‘TV People’에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2008년 방송된 MBC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강마에’ 김명민의 약을 한껏 올리는 천재 지휘자 정명환(김영민)의 모습을 담고 있다. 김영민은 “너는 디테일이 약하잖아. 단원들하고 소통하는 거라든지”라며 사사건건 강마에의 약을 올리는 정명환 캐릭터를 ‘슈퍼밉상’으로 맛깔나게 소화했다. 당시 두 사람의 경쟁 구도는 ‘강마에 신드롬’에 한 몫을 제대로 하며 배우 김영민을 널리 알렸다. 김영민은 ‘나의 아저씨’, ‘숨바꼭질’, ‘사랑의 불시착’, ‘부부의 세계’ 등에 출연하며 최근 연기 생활에 더욱 날개를 달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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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MBC는 창사 60주년을 맞아 1970대부터 2010년까지 MBC를 빛낸 명작들의 VOD를 무료로 공개한다. 2021년 2월 8일부터 3월 14일까지 일주일 단위로 프로그램 10개씩을 선정해 일주씩 순차적으로 무료 VOD로 공개하며, 3월 22일부터 4월 4일까지는 60개의 프로그램을 2주 동안 무료 VOD로 공개한다. 과거 히트한 명작 방송의 풀 버전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MBC의 'GOGO 60 이벤트' 페이지(http://www.imbc.com/nowfree/)를 방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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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2월 22~28일)에 공개되는 프로그램들은 ‘내 이름은 김삼순’은 물론, ‘강호동의 천생연분’, ‘고맙습니다’,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놀러와’, ‘다모(茶母)’, ‘베토벤 바이러스’, ‘에덴의 동쪽’, ‘에어시티’, ‘휴먼다큐 사랑’ 등이다.

iMBC 이예은 | 사진제공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