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웃집 대문에 '기왓장 투척' 전인권 검찰 송치
한민구 기자 1min9@sedaily.com 2021. 2. 26. 18: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비 끝에 이웃집 대문에 기왓장을 던진 혐의를 받는 가수 전인권(67)씨가 검찰에 송치됐다.
26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지난 18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종로구 삼청동에 사는 전씨는 옆집이 지붕을 1m가량 높이는 공사를 해 자신의 조망권을 침해했다며 마찰을 빚던 중 지난해 9월 이웃집 대문에 기왓장을 던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전씨는 '돌을 던진 기억은 있으나 기왓장은 아니다'라고 말하는 등 혐의를 일부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시비 끝에 이웃집 대문에 기왓장을 던진 혐의를 받는 가수 전인권(67)씨가 검찰에 송치됐다. 26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지난 18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종로구 삼청동에 사는 전씨는 옆집이 지붕을 1m가량 높이는 공사를 해 자신의 조망권을 침해했다며 마찰을 빚던 중 지난해 9월 이웃집 대문에 기왓장을 던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전씨는 '돌을 던진 기억은 있으나 기왓장은 아니다'라고 말하는 등 혐의를 일부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민구 기자 1min9@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코로나 백신 맞으면 죽는다' 허위 전단 붙인 60대 붙잡혀
- '기성용 성폭력 의혹' 폭로자 측 '증거 충분…필요하면 공개'
- [단독] 훔친 차로 무인점포 턴 겁없는 10대들
- '개발자 초봉 6,000만원'…직방도 IT 인재 쟁탈전 뛰어든다
- “대통령님,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가덕도 현장방문에 대구시장 작심 비판
- 확산하는 美 반도체 대란…테슬라 '모델3' 생산 일시중단
- 인천공항 도착한 '추추트레인' 추신수
- '아이오닉5' 그랜저도 제쳤다…첫날 사전계약 2.3만대 신기록
- [발칙한 금융]한국은행 기준금리 그대로인데 대출금리는 왜 오를까
- LA 한인타운서 '차이나 바이러스'라며 무차별 폭행…경찰, 혐오범죄 수사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