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망권 시비로 이웃집 대문에 '기왓장 투척' 전인권 송치

CBS노컷뉴스 차민지 기자 2021. 2. 2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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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시비 끝에 대문에 기왓장을 던진 혐의를 받는 가수 전인권(67)씨가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씨에 재물손괴 혐의를 적용해 지난 18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종로구 삼청동에 사는 전씨는 옆집이 지붕을 1m가량 높이는 공사를 해 자신의 조망권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마찰을 빚던 중 지난해 9월 이웃집 대문에 기왓장을 던진 혐의를 받는다.

다만 전씨는 경찰 조사에서 "기왓장이 아니라 돌을 던졌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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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민 기자
이웃과 시비 끝에 대문에 기왓장을 던진 혐의를 받는 가수 전인권(67)씨가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씨에 재물손괴 혐의를 적용해 지난 18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종로구 삼청동에 사는 전씨는 옆집이 지붕을 1m가량 높이는 공사를 해 자신의 조망권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마찰을 빚던 중 지난해 9월 이웃집 대문에 기왓장을 던진 혐의를 받는다.

다만 전씨는 경찰 조사에서 "기왓장이 아니라 돌을 던졌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웃과 전씨는 합의를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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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차민지 기자] chach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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