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스피닝강사발' 집단감염→전남까지 확산..누적 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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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한 피트니스센터에서 무더기 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전북발 집단감염이 전남으로 확산됐다.
전남 857번 확진자는 전주의 한 피트니스센터 '스피닝' 강사인 전북 1149번의 수강생이다.
전남 확진자는 해당 피트니스센터에서 스피닝강사가 확진된 이후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확진됐다.
한편 해당 피트니스센터는 전날 스피닝강사 확진 이후 당일에 14명, 이튿날 16명(전남 포함)이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3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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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 '전남 857번' 여수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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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한 피트니스센터에서 무더기 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전북발 집단감염이 전남으로 확산됐다.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전남 여수에서 전남 857번 확진자가 발생해 확진자가 3명(여수 2명, 완도 1명)으로 늘었다.
전남 857번 확진자는 전주의 한 피트니스센터 '스피닝' 강사인 전북 1149번의 수강생이다.
전남 확진자는 해당 피트니스센터에서 스피닝강사가 확진된 이후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확진됐다.
전남 확진자는 전주에서 대학교를 졸업한 후 여수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5~19일 친구와 지인을 만나러 전주에서 머물렀고 이 시기에 스피닝수업을 들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도는 전북발 휘트니스 집단감염이 전남으로 확산할 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가족 등 밀접접촉자를 중심으로 추가 검사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해당 피트니스센터는 전날 스피닝강사 확진 이후 당일에 14명, 이튿날 16명(전남 포함)이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30명으로 늘었다.
beyond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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