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첫 독립 위해 발품팔아 15채 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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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민호가 첫 독립을 위해 발품만 15군데 팔았다고 털어놨다.
오는 28일 오후 10시45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구해줘! 홈즈'에서는 '샤이니' 키와 민호가 매물을 찾으러 부산으로 출격한다.
복팀에서는 그룹 샤이니의 키와 민호가 인턴 코디로 출격한다.
매물을 살펴보던 키는 눈,코,입을 개방하며 '찐' 리액션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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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그룹 '샤이니' 민호가 첫 독립을 위해 발품만 15군데 팔았다고 털어놨다.
오는 28일 오후 10시45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구해줘! 홈즈'에서는 '샤이니' 키와 민호가 매물을 찾으러 부산으로 출격한다.
이날 방송에는 에너지 넘치는 쌍둥이를 위해 이사를 결심한 5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아파트에 거주 중인 의뢰인 가족은 층간소음을 걱정, 네 살 쌍둥이들과 딸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집을 찾고 있다.
지역은 아버지 직장이 있는 부산 사상구에서 자차로 40분 이내의 곳으로 김해와 부산 지역을 바랐다.
이들은 층간소음 걱정 없는 단독주택 또는 1층을 원했으며, 아이가 뛰놀 수 있는 마당이나 테라스 등 야외공간을 바랐다.
예산은 매매가 5억원대를 희망했으며, 최대 6억5000만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그룹 샤이니의 키와 민호가 인턴 코디로 출격한다. 민호는 10년 동안 생활해 온 숙소 생활을 정리, 최근 첫 독립을 했다고 고백한다.
그는 자신의 첫 번째 집을 제대로 구하고 싶은 마음에 직접 발품을 팔았으며, 15채 정도 보러 다녔다. 또 새 집의 조건으로 집 근처 헬스장과 다양한 편의 시설 그리고 뷰를 중심으로 구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함께 출연한 키 역시 최근 이사를 했으며, 집 꾸미기에 푹 빠져있다고 고백한다. 키는 최근 이사한 집이 반려견을 위한 집이라고 말하며, 반려견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마당은 물론, 텃밭까지 갖추고 있다고 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복팀 장동민과 함께 출격한 키, 민호는 경상남도 김해시로 향한다. 이들이 찾은 매물은 아버지 직장까지 자차로 27분 거리에 위치한 매물로 집주인이 직접 설계, 시공한 단독주택이었다.
거실 창으로 김해시 전체가 한눈에 보이는 것은 물론 임호산이 눈앞에 펼쳐져 있다고 한다. 매물을 살펴보던 키는 눈,코,입을 개방하며 '찐' 리액션을 보였다. 이 모습을 본 김숙은 "키는 문 열기도 전에 '오~'부터 한다. 못 믿겠다"고 지적해 웃음을 유발한다.
연예계 대표 열정 대장으로 손꼽히는 민호 역시 열정 코디의 모습을 보였다. 신발장과 수납장 등을 일일이 다 열어보는가 하면, 매물 구석구석을 살피며 문제점을 지적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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