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하우스, 대세 됐다..국내 이용자 30만 돌파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2021. 2. 26. 17:49
[스포츠경향]
오디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클럽하우스’의 국내 이용자가 약 3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앱애니’는 26일 “클럽하우스 국내 다운로드 건수가 32만 5000 건 이상(지난 24일 기준)으로 추산됐다”고 밝혔다. 같은 날 기준 클럽하우스의 글로벌 다운로드 건수는 1,050만 건에 달했다.
나라별로 보면 미국이 287만 건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이 163만 건으로 다음이었다. 지난달 31일 국내 iOS 앱 전체 다운로드 랭킹 921위였던 클럽하우스는 열흘 만인 지난 9일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한편 클럽하우스는 미국 스타트업 ‘알파 익스플로레이션’이 지난 4월 출시한 음성 SNS로 배우 임수정, 배두나 등 국내 유명 연예인들 또한 클럽하우스를 활발히 이용하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됐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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