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거진천 농다리축제, 코로나19에 올해도 못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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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의 대표적인 봄축제인 '생거진천 농다리축제'가 올해도 볼 수 없게 됐다.
생거진천농다리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장주식 진천문화원장)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월28~30일로 예정된 21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생거진천 농다리축제가 취소된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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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의 대표적인 봄축제인 '생거진천 농다리축제'가 올해도 볼 수 없게 됐다.
생거진천농다리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장주식 진천문화원장)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월28~30일로 예정된 21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생거진천 농다리축제가 취소된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축제추진위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 수가 줄지 않고 산발적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어 많은 인파가 모이는 축제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했다.
축제추진위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힘든 시기를 보내는 군민을 응원하고자 비대면 축제 등 다양한 방법을 검토했지만, 개최가 바람직하지 않다는 군민 의견을 들어 결국 열지 않는 쪽으로 결정했다.
장 위원장은 "올해 하반기 개최 예정인 생거진천 문화축제는 포스트 코로나 추이를 반영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생거진천 농다리축제는 해마다 여름철에 열리다가 2013년 봄으로 개최 시기가 변경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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