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AZ백신 접종 50대 여성 가벼운 두통 증상

최창호 기자 2021. 2. 2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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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북 포항시 북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처방을 받은 50대 여성이 두통 증상을 보였다.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요양원 종사자인 50대 여성 A씨가 접종을 마친 후 관찰실에서 대기하던 중 두통 증상이 발견돼 대기하던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접종에 따른 증상이 아닌 단순 두통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집중관찰실에서 이상 여부를 관찰한 결과 추가 증상이 발견되지 않아 요양원으로 돌아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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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이송..접종 따른 증상 아닌 단순 두통 밝혀져
경북 포항시 북구 보건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처방 첫 날인 26일 119구급대가 보건소 내에서 대기하고 있다. 2021.2.26 /© 뉴스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26일 경북 포항시 북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처방을 받은 50대 여성이 두통 증상을 보였다.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요양원 종사자인 50대 여성 A씨가 접종을 마친 후 관찰실에서 대기하던 중 두통 증상이 발견돼 대기하던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접종에 따른 증상이 아닌 단순 두통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집중관찰실에서 이상 여부를 관찰한 결과 추가 증상이 발견되지 않아 요양원으로 돌아갔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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