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표 전 문화공보부 장관 별세

박현욱 기자 hwpark@sedaily.com 2021. 2. 2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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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표(사진) 전 문화공보부 장관이 지난 25일 별세했다.

조선일보를 거쳐 1965년 중앙일보 창간 때 이직해 중앙일보 편집국장 대리 등을 지냈다.

이후 1973년 상공부 대변인을 시작으로 공직에 입문해 1980년 문화공보부 장관을 역임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8일 오전 7시 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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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이광표(사진) 전 문화공보부 장관이 지난 25일 별세했다. 향년 91세.

1930년 서울에서 출생한 고인은 경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55년 한국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발을 디뎠다. 조선일보를 거쳐 1965년 중앙일보 창간 때 이직해 중앙일보 편집국장 대리 등을 지냈다. 이후 1973년 상공부 대변인을 시작으로 공직에 입문해 1980년 문화공보부 장관을 역임했다. 1984년 초대 한국언론회관 이사장을 맡으며 언론계로 복귀해 연합통신과 서울신문 사장을 지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8일 오전 7시 30분이다.

/박현욱 기자 hw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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