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도 예방 접종 시작..첫날 200명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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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만 65세 미만 요양병원 입소자·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1차 예방 접종을 시작했다.
요양병원 입소자와 종사자에 대한 1차 접종은 내달 5일까지 진행된다.
내달 3~19일은 요양시설 46개소 입소자와 종사자(65세 미만)에 대한 접종이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이번 1차 접종 대상자인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소자·종사자는 총 210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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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일상 복귀 첫 관문 순항 중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가 만 65세 미만 요양병원 입소자·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1차 예방 접종을 시작했다.
원주시에 따르면 26일 200명에 대한 접종을 완료했다. 접종자 모니터링 결과 현재까지 별다른 이상 반응을 보인 경우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요양병원 입소자와 종사자에 대한 1차 접종은 내달 5일까지 진행된다.
내달 3~19일은 요양시설 46개소 입소자와 종사자(65세 미만)에 대한 접종이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접종은 보건소 방문팀 또는 지정 위탁의사를 통해 시행된다.
이번 1차 접종 대상자인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소자·종사자는 총 2100여 명이다.
원주시는 치악체육관을 예방접종센터로 지정, 지난 24일 정부부처 합동점검을 완료하고 막바지 설치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소중한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마지막까지 안전한 예방 접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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