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남해안 강풍 특보..최고 7미터 파도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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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그 밖의 지역은 구름이 많이 끼거나 흐리겠습니다.
제주 산지에는 내일 새벽까지 비가 조금 오겠고, 강원 영동은 아침까지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강풍 특보가 내려진 제주도와 남해안엔 일요일까지 순간적으로 초속 25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2도 등 전국이 영하 2도에서 영상 6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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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그 밖의 지역은 구름이 많이 끼거나 흐리겠습니다.
제주 산지에는 내일 새벽까지 비가 조금 오겠고, 강원 영동은 아침까지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충청 내륙, 강원 영서와 경북 북부 내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이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강풍 특보가 내려진 제주도와 남해안엔 일요일까지 순간적으로 초속 25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도 해상과 남해 먼바다에는 3에서 최고 7m의 매우 높은 파도도 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안전한 해역으로 선박을 옮기고, 양식장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미리 대비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2도 등 전국이 영하 2도에서 영상 6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7도 등 전국이 7도에서 17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시원 기자 (si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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