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목동1단지도 재건축 안전진단 조건부 통과

홍국기 2021. 2. 26. 1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1단지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을 조건부로 통과했다.

26일 양천구청에 따르면 목동 1단지는 안전진단 결과 52.43점(D등급)으로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다.

재건축 안전진단은 점수(100점 만점)에 따라 E등급(31점 미만)은 안전진단 통과, D등급(31∼55점)은 공공기관(한국건설기술연구원·국토안전관리원)의 적정성 검토를 받아야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목동 아파트 단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1단지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을 조건부로 통과했다.

26일 양천구청에 따르면 목동 1단지는 안전진단 결과 52.43점(D등급)으로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다.

재건축 안전진단은 점수(100점 만점)에 따라 E등급(31점 미만)은 안전진단 통과, D등급(31∼55점)은 공공기관(한국건설기술연구원·국토안전관리원)의 적정성 검토를 받아야 한다.

A∼C등급은 재건축 불가, E등급은 재건축 확정이며, D등급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나 국토안전관리원(옛 한국시설안전공단)의 2차 정밀안전진단(적정성 검토)을 통해 최종 통과 여부를 가리게 된다.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는 14개 단지 2만7천여 가구 규모다.

지난해 6월 6단지가 처음으로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해 재건축이 확정됐고, 10개 단지(1·2·3·4·5·7·10·11·13·14단지)는 1차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8단지와 12단지 안전진단 결과는 3∼4월께 나올 예정이며, 9단지는 2차 정밀안전진단에서 탈락했다.

redflag@yna.co.kr

☞ '성폭력 의혹' 폭로자 측 "증거 있다"…기성용 측 "경악"
☞ 관리비 2년 체납 아파트서 부패한 시신 엎드린채…
☞ '스마트폰 충전하며 목욕' 10대 여학생 감전사 참변
☞ 함소원, 이혼설에 "가정 지켜낼 것…기다려달라"
☞ 핸드백 강도 '헤드록'으로 제압…'여장부' 할머니 화제
☞ 타이거 우즈 사고 왜? 제네시스 GV80 블랙박스 주목
☞ 학폭 논란 조병규, 결국 '유재석 예능' 출연 보류
☞ 24㎏로 숨진 가사도우미…무관심이 부른 참사
☞ 바다서 상어 만나면…"눈 마주치고 머리 위쪽을…"
☞ 윤여정 "나보다 나은 젊은 사람들 볼때 애국심 폭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