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납치당한 레이디 가가 "돌려주면 묻지도 않고.."

2021. 2. 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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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26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미국의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반려견이 괴한에 의해 납치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반려견을 산책시키던 남성은 총격까지 당했는데요.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레이디 가가 반려견 납치'입니다.

현지 시간 어제 레이디 가가의 반려견을 산책시키던 펫시터가 갑자기 나타난 두 남성에게 총격을 당했습니다.

반려견을 납치하려던 괴한들을 저지하려다 총에 맞은 건데요, 펫시터는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당시 산책시키던 개는 모두 3마리였는데, 납치범들은 그 중 불독 2마리를 납치해 달아났습니다.

모두 4마리의 불독을 키우고 있는 레이디 가가는 평소 반려견을 위한 SNS를 따로 만들 정도로 애정이 남다른데요.


레이디 가가는 개 2마리를 반환한다면 아무것도 묻지 않고 50만 달러, 우리돈 5억 5천만 원을 주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누리꾼들은 "가족 같은 반려견 납치도 모자라 총까지 쏘다니… 진짜 악질이네요" "5억 진짜로 주면 돈 노리고 누군가 또 납치할 것 같아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레이디 가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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