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금리 '한파'에 아시아 증시 '털썩'.."중앙은행 시험대"

김용철 기자 2021. 2. 26.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국채 금리 상승에 따른 불안감으로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26일 코스피는 86.74포인트(2.80%) 내린 3,012.95에 장을 마쳤고, 코스닥도 2.38% 하락했습니다.

중국 증시의 상하이 종합지수(-2.12%)나 선전 종합지수(-1.79%)도 하락했습니다.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이 집계한 가장 광범위한 아시아 태평양 주가지수도 이날 3% 넘게 하락해 작년 5월 이후 가장 큰 하루 낙폭을 기록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국채 금리 상승에 따른 불안감으로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26일 코스피는 86.74포인트(2.80%) 내린 3,012.95에 장을 마쳤고, 코스닥도 2.38% 하락했습니다.

일본 증시의 토픽스(-3.21%)와 닛케이225지수(-3.99%), 대만의 자취안 지수(-3.03%)는 더 큰 폭으로 내렸습니다.

홍콩의 항셍 지수(-3.33%)도 오후 4시 14분 현재 3%대의 낙폭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 증시의 상하이 종합지수(-2.12%)나 선전 종합지수(-1.79%)도 하락했습니다.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이 집계한 가장 광범위한 아시아 태평양 주가지수도 이날 3% 넘게 하락해 작년 5월 이후 가장 큰 하루 낙폭을 기록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