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다이제스트 (2월 27일자)
변신의 역사 / 존 B 카추바 지음 / 이혜경 옮김 / 1만6000원
늑대인간과 뱀파이어, 유럽의 요정과 아시아의 요괴, 중세를 뒤흔들었던 마녀와 현대의 슈퍼히어로 등 모습을 자유자재로 바꾸며 신화, 전설 등의 소재가 되는 존재들을 통해 인간의 비밀스러운 욕망의 역사를 살펴본다. 미래의창 펴냄.
◆세계에서 일하며 배운 것들
뒤돌아보면 보이는 것들 / 정광우 지음
해운회사 입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제일은행 부행장, 대성산업 대표 등을 역임한 저자의 회고록. 언제부터인가 주마등같이 지난 세월을 글로 남기고 싶은 마음에 쌓였던 메모와 사진들을 정리하기 시작했고, 전 세계를 누비며 얻은 깨달음을 책에 담았다. 교보문고 퍼플 펴냄.
◆일잘러 되는 31가지 기술
태도가 능력이 될 때 / 야스다 다다시 지음 / 노경아 옮김 / 1만5000원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멘토인 저자가 '센스 있는 일잘러'로 거듭나는 31가지 협업의 기술에 대해 알려준다. 저자는 '능력이 되는 태도'를 조감력, 공감력, 논리력, 사교력, 존중력 5가지 영역으로 구분해 유용한 기술을 전한다. 리더스북 펴냄.
◆45년 주식고수의 차트읽기
주식 차트의 신 100법칙 / 이시이 카츠토시 지음 / 이정은 옮김 / 1만6000원
45년간 주식 투자를 하며 손실과 이익을 모두 경험한 저자가 주식 차트의 법칙에 대해 설명한다. 실제 종목의 최근 가격 추이를 예로 들며 매수 시기, 추격 매수 시기, 매도 시기, 손절매 시기는 언제인지 등을 해설해준다. 지상사 펴냄.
◆日전문가의 한일관계 톺아보기
위안부 운동, 성역에서 광장으로 / 심규선 지음 / 2만9000원
동아일보에서 도쿄특파원, 편집국장 등을 지낸 일본 전문가 심규선이 그간의 한일 관계 현안을 분석하고 관련 대안을 제시한다. 윤미향 사건, 2015년 위안부 합의와 화해·치유재단 해산, 강제징용 문제와 문희상 법안 등이다. 저자의 결론은 '윤미향 유죄'로 확고하다. 나남 펴냄.
◆잡초는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식물학 수업 / 이나가키 히데히로 지음 / 장은정 옮김 / 1만4500원
잡초는 튼튼한 뿌리와 무성한 잎을 가진 나무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지만 수백만 년 세월을 살아남았다. 어떻게 가능했을까? 식물학자 이나가키 히데히로가 전략적 관점에서 식물의 생존 방법을 분석한다. 키라북스 펴냄.
[정리 =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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