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홈' 이영지 MC 확정, 조병규 자리 채운다
조병규→이영지 교체
지상파 첫 고정 MC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예능 원석 이영지가 유라인에 가세한다. 유재석의 KBS 새 예능 '컴백홈'에 MC로 확정된 것.
유재석의 친정 복귀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KBS 2TV '컴백홈' 측이 26일, 래퍼 이영지의 MC 출연을 확정하는 동시에 지난 1월에 진행한 사전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당초 이영지는 유재석·조병규와 함께 MC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었으나 조병규의 출연이 최종 보류된 바 있다.
이영지는 '고등래퍼3'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해 SNS 라이브 방송을 중심으로 특유의 유쾌한 텐션과 거침없는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나아가 KBS 웹예능 '영지전능쇼' 등 다양한 예능에서 대체불가의 존재감을 뽐내며 세대를 불문한 예능계의 '핵인싸'에 등극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컴백홈'을 통해 지상파 첫 고정 MC에 발탁되며 파죽지세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각광받고 있는 이영지가 자타공인 '예능의 신' 유재석과 MC로 호흡을 맞추며 어떤 케미를 뽐낼 지 기대감이 폭발한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전 인터뷰 영상에서 이영지는 '컴백홈'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이영지는 "유재석 님이 계셔서 저는 다 괜찮다"면서도 "제가 생각보다 유교걸이라 막 설치지는 못하지만 스무살의 패기로 '막내 온 탑' 서열 뒤집기를 한 번 해보겠다"며 야심 찬 각오를 밝혀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이에 '컴백홈' 측은 "이영지가 소위 02년생 신인류로 불리는 만큼 프로그램에 신선하고 유쾌한 재미를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이영지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다'면서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컴백홈'은 오는 상반기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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