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 확진자 2명 추가..9번째 사망자 발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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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어제 오후 5시부터 오늘 오후 5시 사이에 산청과 남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산청 확진자 경남 2135번은 60대 내국인 여성으로, 지난 21일 미국에서 입국했다.
남해 확진자 경남 2136번은 60대 남성으로 경남 2073번 지인이다.
이로써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오후 5시 현재 2133명(입원 78, 퇴원 2,046, 사망 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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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는 거제 목욕탕 관련 80대 남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어제 오후 5시부터 오늘 오후 5시 사이에 산청과 남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산청 확진자 경남 2135번은 60대 내국인 여성으로, 지난 21일 미국에서 입국했다.
입국 당시 검사에서는 미결정되었고, 격리중 다시 검사했는데 양성으로 나왔다.
남해 확진자 경남 2136번은 60대 남성으로 경남 2073번 지인이다.
도내 9번째 사망자도 나왔다. 경남 1774번으로, 거제 목욕탕 관련 80대 남성 확진자다. 지난 1월 20일 확진돼 진주경상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왔으며, 26일 오전 1시30분께 숨졌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조사 중이며, 기저질환이 있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오후 5시 현재 2133명(입원 78, 퇴원 2,046, 사망 9)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집계 착오로 음성 3명에게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한편, 경남의 일일확진자 수는 지난 6일부터 어제(25일)까지 20일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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