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포스트코로나 경쟁력 강화 '사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임직원 200여명 아이디어 접수
총 48개 아이디어 선정

사내공모전에 선발된 각 부문 수상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노랑풍선]

노랑풍선이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펼치고 있다.

노랑풍선은 지난 25일 중구 명동 사옥에서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월 한 달간 진행한 사내공모전에는 총 4개 부분(▲여행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리포트 ▲패키지 신상품 ▲자유여행 신상품 ▲OTA 통합 플랫폼 활용)에 걸쳐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선 부문별 최우수상(1명)과 우수상(1명), 장려상(10명) 등 총 48개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정해 시상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사내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는 다양한 사업·서비스에 실제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랑풍선은 최근 구축한 OTA통합플랫폼을 올 상반기 내 적용한 계획이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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