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손 잡은 송지효, '주린이→신흥 투자자' 변신 예고 ('런닝맨')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런닝맨'이 끝나지 않은 ‘모의 투자 대회’ 2탄을 공개한다.
28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은 ‘모의 투자 대회’ 2탄으로 꾸며져 ‘투자의 귀재’가 그려진다.
지난주 방송된 ‘투자의 귀재들’ 편은 ‘주린이’ 송지효의 멱살잡이, ‘주식 개미’ 이광수의 정보 구걸, ‘자칭 지렌 버핏’ 지석진의 깡통 차기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수많은 짤이 회자되며 화제가 된 바 있는데, 이번 주에도 멤버들의 역대급 투자 행보가 펼쳐져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주 방송에서 송지효는 주식과도 담쌓던 ‘담지효’에서 ‘불량지효’는 물론 ‘송토마’까지 소환하며 점점 투자에 열을 올렸다. 이번주 방송에서는 본격적으로 ‘투자 멘토’ 유재석과 정보 연합작전을 펼치며 신흥 투자자로 떠오를 예정이다.
또한 정보를 받고도 무슨 내용인지 몰라 큰 웃음을 선사한 ‘투자계 불나방’ 이광수는 이번 주에도 반전 드라마를 꿈꾸며 ‘영앤 리치’ 양세찬과 새로운 투자 콤비로 거듭났고, 급기야 양세찬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모기 춤’까지 선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연달아 투자에 성공한 ‘왕개미’ 양세찬은 지난주보다 더 파격적인 행보로 멤버들을 혼미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조용히 많이 올랐다”며 양세찬을 긴장하게 한 멤버가 등장해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레이스가 펼쳐졌다.
최종 결과가 공개되자 환호하는 멤버가 있는가 하면,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은 멤버까지 발생했는데, 눈을 뗄 수 없는 반전의 투자 레이스의 결과는 28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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