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서구, 초등 신입생 책가방 구입비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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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서구는 초등학생 신입생을 대상으로 책가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업비 1560만원을 들여 관내 저소득가정 자녀 중 올해 초등학교 입학 아동에게 책가방 구입비를 지원한다.
서구는 예비 초등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에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행복서구 희망나눔은 2012년부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 중인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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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시 서구는 초등학생 신입생을 대상으로 책가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희망나눔사업 중 하나인 '얘들아, 학교가자'를 올해 처음 선보인다.
사업비 1560만원을 들여 관내 저소득가정 자녀 중 올해 초등학교 입학 아동에게 책가방 구입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신입생 아동 78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지급한다.
서구는 예비 초등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에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행복서구 희망나눔은 2012년부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 중인 사업이다. 지역 주민들의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에 이어 후원금으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해오고 있다.
◇서구의회, 코로나19 백신접종 추진상황 공유
대구 서구의회는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했다고 26일 밝혔다.
구청으로부터 접종대상자와 일시 등을 확인했다.
만 18세 이상 주민 15만5109명이 접종대상이다. 접종센터와 지정 위탁의료기관 등에서 이날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이날부터 지역 내 요양시설·병원 종사자와 입원자들이 보건소 등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서구의원들은 집단면역을 위해 구민들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독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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