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티예술촌 '청년작가 발굴, 리메이크 리사이클'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부산의 창작 거점공간인 부산 사하구 홍티예술촌이 '청년작가 발굴기획전, 리메이크 리사이클'을 개최한다.
지역 신진작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미학적 소양을 갖춘 부산지역 청년작가(미술대학 졸업생 10명)에게 창작 발표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작가들의 전시 전반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 청년예술가에게는 홍티예술촌 입주 작가 2명과 지역 작가 2명이 함께하는 '입주 작가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서부산의 창작 거점공간인 부산 사하구 홍티예술촌이 ‘청년작가 발굴기획전, 리메이크 리사이클’을 개최한다.
지역 신진작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미학적 소양을 갖춘 부산지역 청년작가(미술대학 졸업생 10명)에게 창작 발표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작가들의 전시 전반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리메이크 리사이클’전은 올 3월11일부터 4월24일까지 총 45일 동안 진행된다.
이번 전시의 키워드는 '리메이크'와 '리사이클' 등으로, 기존의 것을 새롭게 이용하고 재사용한다는 의미다.
이달 말 경성대(3명)·동아대(3명)·부산대(4명) 등 3개 대학을 졸업하는 10명의 졸업 작품 24점을 중심으로 원작의 의도를 충실히 따르면서 부분적인 변화를 통해 구성한다.
이들 청년예술가에게는 홍티예술촌 입주 작가 2명과 지역 작가 2명이 함께하는 ‘입주 작가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동시대 예술가의 전략과 현상’을 주제로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친 포럼을 통해 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동시대 예술가로 살아가는 길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기회도 준다.
오프라인 전시를 온라인 전시영상으로 촬영, 제작해 홍티예술촌 SNS, 사하구청 SNS에 게시하는 등 코로나19에 대응한 온라인 전시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부산의 유능한 청년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는 평일(화~토) 오전 10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일·월요일, 공휴일은 쉰다.
☞공감언론 뉴시스 herai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