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락 부동산원 원장 "부동산통계 정확성 높일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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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26일 "부동산 통계의 정확성과 적시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 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한국부동산원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부동산 공시가격의 대국민 신뢰도와 부동산 통계의 정확성을 높일 것"이라며 "ICT와 GIS기술을 활용해 공시가격 산정시스템을 개선하고, 주택통계의 표본 확대를 통해 조사·분석 체계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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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훈철 기자 =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26일 "부동산 통계의 정확성과 적시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 원장은 이날 대구혁신도시 한국부동산원 사옥에서 열린 비대면 취임식에서 이같은 취임 일성을 밝혔다.
손 원장은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과 주택토지실장, 국토도시실장 등을 역임한 부동산 분야의 전문가로 제16대 부동산원 원장에 임명됐다. 손 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손 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한국부동산원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부동산 공시가격의 대국민 신뢰도와 부동산 통계의 정확성을 높일 것"이라며 "ICT와 GIS기술을 활용해 공시가격 산정시스템을 개선하고, 주택통계의 표본 확대를 통해 조사·분석 체계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시장 조성을 지원하고 부동산 시장 소비자 권익 보호의 역할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boazh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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