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용문~홍천 철도 제4차 계획에 반영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의회는 26일 성명을 내고 용문~홍천 철도 조기 개통을 정부에 강력하게 요구했다.
강원도의원 전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출향도민을 비롯한 300만 강원도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용문~홍천 광역철도를 향후 10년간의 철도 건설 로드맵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시키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도의회는 26일 성명을 내고 용문~홍천 철도 조기 개통을 정부에 강력하게 요구했다.
강원도의원 전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출향도민을 비롯한 300만 강원도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용문~홍천 광역철도를 향후 10년간의 철도 건설 로드맵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시키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 “강원도민들은 중부내륙 중심부를 관통하는 용문~홍천 34.2km에 이르는 광역철도 유치를 30년간 꾸준히 요청해 왔으나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매번 무산돼 왔다”며 “그 결과 강원도는 영원한 교통오지라는 불명예를 갖게 되었고 지역의 성장은 한계에 봉착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됐다”고 전했다.
특히 “용문~홍천 광역철도 개통으로 낙후된 지역을 발전시켜 국가경제성장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나간다면 풀리지 않던 수도권 인구 과밀화 해소와 국토균형발전이라는 난제를 해결할 단초가 될 것임이 분명한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강원도의회는 이날 결의문을 내고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도 촉구했다.
kj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심수봉 "유모가 돈 받고 6세 딸을 전 남편에 넘겨…핑클 덕에 만났다"
- 김지선 "아들 3명 층간소음 이해해준 아랫집 고3, 의대 들어갔다"
- '페이커' 새겨넣은 세상에 한대 뿐인 벤츠…전설에 바친 차량 가격은
- 젠슨 황에 가슴 내밀어 사인 받은 여성…"이 탱크톱 7억짜리 됐다"
- "밀양 네 번째 가해자, 공공기관 근무…윗선에선 '지켜주자' 말 나와"
- 한소희, 양팔·어깨 가득 채운 타투…자유로움 그 자체 [N샷]
- '김구라 아들' 그리, 7월 29일 해병대 입대…"자립심 키우고 싶었다"
- [단독]현빈·손예진 신혼집 매물로… 22억 더해 '70억'에 판다
- "성심당 망고시루 줄서기, 40분에 3만원"…당근에 올라온 알바 구인
- '여의원 성추행' 천안시의원 "XX년…발로 비벼야" 욕설 문자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