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하우스, 전세계 다운로드 1000만 넘어섰다..한국은 30만 돌파

손인해 기자 2021. 2. 2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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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기반 소셜 미디어 '클럽하우스'가 전 세계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앱애니는 클럽하우스의 글로벌 다운로드가 지난 24일 기준 1050만건을 기록했으며 한국에서만 32만5000건 이상 다운로드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일 기준 전 세계 35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던 클럽하우스는 한 달도 안 돼 다운로드 수가 3배 가까이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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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350만서 한 달도 안돼 3배 급증
아이폰에서만 이용 가능한 음성 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클럽하우스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 뉴스1

(서울=뉴스1) 손인해 기자 = 오디오 기반 소셜 미디어 '클럽하우스'가 전 세계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앱애니는 클럽하우스의 글로벌 다운로드가 지난 24일 기준 1050만건을 기록했으며 한국에서만 32만5000건 이상 다운로드됐다고 26일 밝혔다.

국가별로 미국이 287만건 다운로드로 가장 높았고, 그 뒤를 일본(163만건), 독일(67만건), 브라질(55만건), 말레이시아(43만5000건), 이탈리아(39만5000건), 러시아(34만5000건), 영국(34만건), 한국, 터키(31만5000건)이 이었다.

클럽하우스는 지난해 3월 출시된 소셜미디어로 글이나 사진, 영상 없이 '음성'만으로 소통하는 게 특징이다. 최근 국내외 유명인사들이 가입해 하나의 소통창구로 활용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일 기준 전 세계 35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던 클럽하우스는 한 달도 안 돼 다운로드 수가 3배 가까이 급증했다. 클럽하우스는 현재 IOS에만 출시된 상태다.

특히 미국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나,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가 클럽하우스에 등장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고, 한국에서도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 이승건 토스 대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한 유명인들이 참여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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