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4호기 발전 재개..'전기적우회밸브' 이물질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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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빈이 자동으로 정지하면서 원자로 출력을 절반 이상 줄였던 경북 울진에 있는 한울원전 4호기가 발전을 재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25일 발전을 정지했던 한울원전 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급)가 정지의 원인이 된 '터빈보호계통 전기적우회밸브'를 정상화하고 26일 오전 1시 44분쯤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5일 오전 10시 43분쯤 한울원전 4호기의 터빈이 자동정지해 원자로 출력을 44.8%까지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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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25일 발전을 정지했던 한울원전 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급)가 정지의 원인이 된 '터빈보호계통 전기적우회밸브'를 정상화하고 26일 오전 1시 44분쯤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전기적우회밸브는 원자로의 정상운전 중 터빈정지 없이 터빈보호계통 시험을 수행하기 위해 사용하는 밸브다.
한수원은 밸브 일부에 이물질이 끼어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관련 부품을 교체한 뒤 발전을 재개했다.
한울원전 4호기는 26일 오후 7시 30분쯤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5일 오전 10시 43분쯤 한울원전 4호기의 터빈이 자동정지해 원자로 출력을 44.8%까지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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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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