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코로나19 극복 위한 맞춤형 기업지원사업 추진

조영석 기자 2021. 2. 2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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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을 돕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6일 제천시에 다르면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연 5억~100억원 한도로 융자 추천하며, 연 4% 이내 이차보전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IP 바로지원사업, 중소기업 사업화 지원사업, 산업재산권 출원 지원, 향토기업 지식재산 토대구축사업 등 총 4개 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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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난 기업 연 5억~100억원 한도 융자 추천
제천시는 지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육성자금 지원사업을 펼친다.(제천시 제공)© 뉴스1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을 돕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6일 제천시에 다르면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연 5억~100억원 한도로 융자 추천하며, 연 4% 이내 이차보전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인증획득 지원사업은 기업 기술력 강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ISO, HACCP, FDA-TEST, MAIN-BIZ, INNO-BIZ 등 8개 인증획득에 소요되는 컨설팅비와 인증비를 지원한다.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사업으로 우수제품 홍보와 판로개척 기회 제공을 위해 국내 200만원, 해외 3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최근 3년간 20억5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중소기업 IP 바로지원사업, 중소기업 사업화 지원사업, 산업재산권 출원 지원, 향토기업 지식재산 토대구축사업 등 총 4개 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자동차 부품산업 클러스터 육성사업으로 자동차 부품 산업의 체계적인 지원·관리와 신성장 동력 산업도 육성한다.

제천시 관계자는 "테크노빌 재생사업을 통한 기업의 노후 위험시설 보수와 교체 지원 등 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시스템을 갖추고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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