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매매가 2주 연속 전국 최고 상승률 기록

김홍철 기자 2021. 2. 26. 16: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2주 연속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대구의 아파트 가격은 동구의 경우 엑스코선 등 교통 호재가 있는 봉무동과 상대적 저평가된 신기동·신암동 위주로, 수성구는 정비사업의 기대감이 있는 시지지구와 학군 수요가 있는 수성동 위주로, 달성군은 교통 여건이 양호한 현풍면·유가읍 위주로 상승세를 이끌었다.

대구의 전셋값 상승률은 동구 0.53%, 중구 0.36%, 달서구 0.32%, 수성구 0.28% 순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 수성구 아파트 밀집지역.(대구시 제공) © 뉴스1

(대구=뉴스1) 김홍철 기자 =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2주 연속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수성구와 동구, 달성군 등의 부동산 개발과 학군 등이 상승세를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다.

26일 한국부동산원의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2월 넷째주 대구의 주택 매매 가격은 전주 대비 0.44%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경북은 0.2% 올라 상승 폭이 축소됐지만 전주 대비 1단계 올라 전국에서 다섯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대구의 구·군별 매매가는 수성구와 동구가 전주보다 0.54%로 뛰었고, 달성군 0.48%, 서구와 달서구 0.41%, 중구 0.38%, 남구 0.34%, 북구 0.33 순이다.

대구의 아파트 가격은 동구의 경우 엑스코선 등 교통 호재가 있는 봉무동과 상대적 저평가된 신기동·신암동 위주로, 수성구는 정비사업의 기대감이 있는 시지지구와 학군 수요가 있는 수성동 위주로, 달성군은 교통 여건이 양호한 현풍면·유가읍 위주로 상승세를 이끌었다.

대구의 전셋값은 전주 대비 0.33% 올라 세종에 이어 두번째 높은 상승률을 보인 반면,경북은 0.14% 올라 상승폭이 줄었다.

대구의 전셋값 상승률은 동구 0.53%, 중구 0.36%, 달서구 0.32%, 수성구 0.28% 순이다.

wowcop@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