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올림픽 최종예선 개최지 변경..핸드볼협회 "대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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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12일 노르웨이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0 도쿄올림픽 남자 핸드볼 최종예선 개최지가 몬테네그로로 변경됐다.
국제핸드볼연맹(IHF)은 26일 "올림픽 최종예선 개최지 노르웨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 상황 악화에 따라 몬테네그로로 개최지를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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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오는 3월12일 노르웨이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0 도쿄올림픽 남자 핸드볼 최종예선 개최지가 몬테네그로로 변경됐다.
국제핸드볼연맹(IHF)은 26일 "올림픽 최종예선 개최지 노르웨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 상황 악화에 따라 몬테네그로로 개최지를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최종예선을 통해 올림픽 본선에 도전하는 한국 남자핸드볼도 빠른 대처가 필요하게 됐다.
한국은 노르웨이·브라질·칠레와 한 조에 속해 있다. 조2위 내에 들어야 도쿄행을 이룰 수 있다.
대한핸드볼협회 관계자는 26일 뉴스1과 가진 인터뷰에서 "노르웨이에서 개최하지 못할 것이라는 걸 미리 파악하고 있었기에 크게 걱정되지 않는다"며 "개최지가 몬테네그로로 결정되자마자 바로대표팀 일정 관련 행정 준비를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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