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 작가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 확정..상반기 편성 목표

조현주 2021. 2. 2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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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유정준 이승훈, 이하 결사곡)이 2021년 상반기 편성을 목표로 시즌2를 확정 지었다.

지난 1월 23일 처음 방송한 '결사곡'은 잘나가는 30대/40대/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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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력해진 임성한 월드가 찾아온다!"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유정준 이승훈, 이하 결사곡)이 2021년 상반기 편성을 목표로 시즌2를 확정 지었다.

지난 1월 23일 처음 방송한 '결사곡'은 잘나가는 30대/40대/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임성한 작가가 '압구정 백야' 집필 이후 6년 만에 복귀한 작품으로 첫 방송부터 TV조선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간택-여인들의 전쟁-전국 시청률 6.3%, 최고 7.1%)을 경신했다. 지난 8회 방송에서는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하는 데 이어 10회 연속 동시간대 종편 시청률 1위를 고수하며 승승장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6회로 편성된 '결사곡'은 1회부터 8회까지의 1막에서는 30대, 40대, 50대 수상한 남편들과의 갈등과 파국의 이야기, 9회부터 시작되는 2막에서는 10개월 전으로 돌아가 부부들의 비밀을 들여다보는 파격적 '역주행 불륜 추적'을 선보이며 유례없는 불륜 직관 드라마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 6회만을 남겨 놓은 '결사곡'이 상반기 편성을 목표로 시즌2를 확정 지으며 달궈진 열기를 이어간다. 9회와 10회에서 30대, 40대, 50대 남편의 불륜녀가 드러난 데 이어 세 남편의 은밀한 사생활이 낱낱이 까발려지면서 갈수록 증폭될 위기가 예고되는 터. 이런 가운데 시즌2는 시즌1보다 더욱더 거침없고, 파격적인 전개와 따라올 수 없는 역대급 이야기로, 임성한 작가의 파워를 입증하며 대한민국을 휘젓는 카타르시스의 잔치를 성대하게 이어갈 전망이다.

'인어 아가씨' '하늘이시여' 등 기존의 임성한 작가의 작품들은 마지막까지도 예측 불가한 전개로 이슈를 모아왔던 상황. 단 6회만이 남은 '결사곡' 시즌 1이 어떠한 결말을 선사할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제작진은 "시즌2에서도 임성한 미라클은 계속된다"라며 "무엇을 상상하든 상상 그 이상을 만나게 될 시즌2는 특유의 몰입감 넘치는 이야기가 극강으로 내달릴 전망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결사곡' 11회는 오는 27일 오후 9시에 방송한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지담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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