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리사회 정기총회, 공익지원센터 설치 회칙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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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리사회는 26일 서울 강남대로 엘타워에서 이학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국회의원, 이우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김용선 특허청 차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변리사회 홍장원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1946년 창립 이래 대한변리사회는 우리나라 산업발전 및 지식재산권 법·제도 개선에 앞장서며 오늘날 특허출원 세계 4위라는 성과에 이바지해 왔다"면서 "이에 만족할 것이 아니라 1위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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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대한변리사회는 26일 서울 강남대로 엘타워에서 이학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국회의원, 이우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김용선 특허청 차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변리사회 홍장원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1946년 창립 이래 대한변리사회는 우리나라 산업발전 및 지식재산권 법·제도 개선에 앞장서며 오늘날 특허출원 세계 4위라는 성과에 이바지해 왔다"면서 "이에 만족할 것이 아니라 1위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접어들면서 지식재산(IP) 전문가인 변리사의 사회적 역할과 사명은 더욱 늘어났다"며 "변리사가 산업발전을 위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무자격자의 불법 변리행위, 저가 수임 및 업계 내 불공정 행위 등 변리사제도를 위협하고 전문성을 헤치는 외부 요인들을 근절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변리사의 공익활동을 장려키 위한 공익지원센터 설치, 변리사회의 IP 실사평가가이드 및 IP 가치평가시스템 활용 근거 마련 등 회칙 개정안과 2020년 결산 승인 및 2021년 사업계획, 감사 해임 건 등을 의결했다.
단, 회장 선거에서 회원 투표율 제고를 위한 사전투표제 도입 안건은 찬반 논란이 있어 회칙 개정에 필요한 정족수(참석 회원의 3분의 2 이상 찬성)를 얻지 못해 부결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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