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장애인종합복지관, 전북도 장애인 정보화 교육기관 선정

박제철 기자 2021. 2. 2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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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정읍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21년 전라북도 장애인 정보화 교육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정읍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컴퓨터 기초반과 자격증반, 모바일반 등의 정보화 교육을 무료로 운영해 왔다.

이에 따라 장애인종합복지관은 3월15일부터 26일까지 교육생을 추가 모집한다.

교육은 정읍시 등록 장애인과 그 직계가족은 누구든지 신청을 통해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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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정읍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21년 전라북도 장애인 정보화 교육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 뉴스1

전북 정읍시는 정읍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21년 전라북도 장애인 정보화 교육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정읍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컴퓨터 기초반과 자격증반, 모바일반 등의 정보화 교육을 무료로 운영해 왔다.

이번 사업은 정보통신을 이용한 건전한 사회참여의 기회를 넓히고 정보 활용 능력을 향상해 자활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온라인 사업이 확대되고 스마트폰과 인터넷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장애인의 정보 활용에 대한 불편함 해소와 교육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여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장애인종합복지관은 3월15일부터 26일까지 교육생을 추가 모집한다.

교육은 정읍시 등록 장애인과 그 직계가족은 누구든지 신청을 통해 수강할 수 있다.

신청자가 많을 시 선착순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대기자 관리를 통해 교육 수료와 결원 발생 시 즉시 수강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가 많아지는 상황에서 정보통신 접근과 이용이 정보격차를 줄이는 중요한 수단이 됐다”며 “소외계층의 정보복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과 정책으로 정보격차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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