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식]미신고 농업부산물·쓰레기 소각 단속 등

[횡성=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횡성소방서는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신고하지 않은 농업부산물과 쓰레기 소각을 단속한다.

산림연접지에서 소방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농업부산물, 쓰레기 등을 소각하다가 적발되면 과태료 20만원을 부과한다.

군청 산림과나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농업부산물 파쇄 신청을 하면 화재 위험 없이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다.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

횡성군은 다음 달부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을 추진한다.

수거 대상은 손상되지 않은 실온 상태의 아이스팩으로, 공동주택별로 비치된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터지거나 재사용이 불가능한 아이스팩은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수거된 아이스팩은 세척·소독·건조 후 재사용 신청을 접수해 희망하는 곳에 재사용될 예정이다.

◇매일1리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오곡밥

횡성군 갑천면 매일1리 새마을부녀회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사랑의 오곡밥'을 전달했다.

부녀회는 마을회관에서 오곡밥과 나물 등 밑반찬으로 구성된 오곡밥 도시락 100개를 만들었다.

도시락은 모두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됐다.

◇산림복지 일자리 체험캠프

횡성숲체원은 은퇴자와 취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산림복지 일자리 체험캠프를 운영한다.

은퇴자를 대상으로 운영했던 산림복지 일자리 체험캠프는 올해부터 취업예정자로 대상을 확대해 은퇴예정자 캠프와 취업예정자 캠프로 나눠서 운영된다.

신청은 숲체원 홈체이지에서 접수하며 20명 이상 단체 참가 희망 시 일정을 협의해 별도로 캠프를 운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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