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공공배달앱 '불러봄내' 가입자 3000명 돌파

김정호 기자 2021. 2. 2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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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도입한 공공배달앱 '불러봄내'의 가입자 수가 3000명을 돌파했다.

26일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불러봄내' 가입자 수는 3283명으로 집계됐다.

이영애 춘천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소상공인에게는 경영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시민은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불러봄내를 많이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는 오는 3일 강원정보문화진흥원, 춘천시대학연합회와 '불러봄내' 활성화 업무 협약식을 갖고 공동마케팅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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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개발한 공공배달앱 ‘불러봄내’.(춘천시 제공)© 뉴스1

(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 춘천시가 도입한 공공배달앱 ‘불러봄내’의 가입자 수가 3000명을 돌파했다.

26일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불러봄내’ 가입자 수는 3283명으로 집계됐다. 가맹점은 496곳이다.

앞선 지난해 12월 18일 ‘불러봄내’가 출시된 뒤 가입자와 가맹점이 꾸준히 늘고 있다.

‘불러봄내’는 입점비와 광고비, 중개 수수료가 없는 이른바 ‘3무(無) 배달앱’이어서 소상공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영애 춘천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소상공인에게는 경영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시민은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불러봄내를 많이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는 오는 3일 강원정보문화진흥원, 춘천시대학연합회와 ‘불러봄내’ 활성화 업무 협약식을 갖고 공동마케팅을 펼친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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