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억 투입 광주 북구종합체육관 본격 건립..내년 6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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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오는 3월2일 오후 2시 북구 연제동 현장에서 북구종합체육관 착공식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북구종합체육관은 총 160억원이 투입돼 연제동 일원에 연면적 4995㎡(지상 4층)로 신축되며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다.
북구는 종합체육관이 완공되면 그동안 마땅한 종합체육관이 없어 광주에서 국제대회 개최 시 주민들이 타 자치구나 전남 등을 찾아야하는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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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광주 북구는 오는 3월2일 오후 2시 북구 연제동 현장에서 북구종합체육관 착공식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북구종합체육관은 총 160억원이 투입돼 연제동 일원에 연면적 4995㎡(지상 4층)로 신축되며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다.
1층은 체육회사무실, 스포츠카페, 체력인증센터, 2층은 배드민턴장 16면, 농구장 3면, 탁구장 3면 등 다목적 체육관으로 조성된다.
3층과 4층은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과 회의실, 각종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671석의 관람석이 설치된다.
북구는 종합체육관이 완공되면 그동안 마땅한 종합체육관이 없어 광주에서 국제대회 개최 시 주민들이 타 자치구나 전남 등을 찾아야하는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40여개 종목, 10만여명의 생활체육인과 인근 주민들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북구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Δ우산동 근린공원 복합체육센터 Δ반다비 복합체육센터 Δ중흥 복합공공도서관 Δ신용 복합공공도서관 Δ우산동 생활SOC복합화사업 등 총 5개 사업 540억원 규모의 생활SOC사업을 추진 중이다.
beyond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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