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원룸텔 실외기실서 불 21분만에 완진..1명 연기흡입(종합)

박아론 기자 2021. 2. 2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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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2시16분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 전체 7층짜리 원룸텔 4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불은 신고 접수 21분만인 오후 2시37분께 완전진화됐다.

당시 신고는 인근 행인 등으로부터 총 25건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55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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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2시16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한 원룸텔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26일 오후 2시16분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 전체 7층짜리 원룸텔 4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불은 신고 접수 21분만인 오후 2시37분께 완전진화됐다.

불로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조사 결과 불은 4층 실외기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신고는 인근 행인 등으로부터 총 25건 접수됐다. 불 발생 직후 시커먼 연기가 하늘로 치솟으면서 목격한 시민들로부터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55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 등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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