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유영 제치고 세계 선수권 선발전 여성 싱글 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예림(수리고)이 세계 선수권대회 선발전 여성 싱글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예림은 26일 의정부의 실내 빙상장에서 열린 '제75회 전국 남녀 피겨 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2021 피겨스케이팅 세계 선수권대회 파견선수 선발전'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7.16점, 예술점수(PCS) 63.28점으로 총점 130.44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정부=뉴스1) 김도용 기자 = 김예림(수리고)이 세계 선수권대회 선발전 여성 싱글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기대를 모았던 피겨 '간판' 유영(수리고)은 결정적인 실수를 범해 4위에 머물렀다.
김예림은 26일 의정부의 실내 빙상장에서 열린 '제75회 전국 남녀 피겨 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2021 피겨스케이팅 세계 선수권대회 파견선수 선발전'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7.16점, 예술점수(PCS) 63.28점으로 총점 130.44를 기록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68.87점으로 3위를 마크했던 김예림은 총점 199.31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김예림은 오는 3월 22일부터 28일까지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펼쳐지는 세계선수권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총 24명이 참가한 대회에서 22번째로 나선 김예림은 영화 '러브 스토리' 사운드트랙(OST)에 맞춰 큰 실수 없이 안정적인 연기를 펼쳐 정상에 올랐다.
쇼트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던 유영은 이날 가장 마지막에 연기를 펼쳤지만 첫 번째 점프 프로그램인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다가 넘어져 아쉬움을 남겼다. 유영은 이날 129.94점으로 프리스케이팅 5위에 머물며 총점 194.81점, 4위에 그쳤다.
윤아선(광동중)이 197.99점으로 2위를 기록했고, 3위는 195.40점의 이해인(한강중)이 마크했다.
dyk06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울고 있는 내 모습이"…슈, 또 눈물 뒤범벅 오열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