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中 아이만 2주 연속 1위..'막강 팬덤'

2021. 2. 2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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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중국 빅데이터 전문 기관인 '아이만(Aiman)' 주간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에 등극하며 대륙에서의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뷔는 '아이만'이 집계한 '한국 아티스트 팬 활동 지수' 주간 차트에서 지난 8일부터 14일, 15일부터 21일까지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한국 아티스트 팬 활동 지수' 12월 월간 1위를 차지했으며, 중국 내 연예인의 상업적 가치를 평가하는 '상업 가치 지수'에서는 뷔가 팀내 부동의 1위를 유지했다.

중국 내 실질적인 인기 지표로 여겨지는 '웨이보 팬페이지'의 팔로워 수 또한 뷔가 방탄소년단 멤버 최초로 100만명을 넘겨 막강한 팬파워를 자랑하고 있으며, 현지 인기를 보여주는 중국의 팬클럽 '바이두 뷔바'의 규모와 경제력 또한 상당하다.

바이두 뷔바는 지난해 뷔의 생일에 12억 원이 넘는 역대 K팝 최고의 모금액을 기록했으며, 세계 최고층인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 조명쇼와 같은 초대형 이벤트부터 태형 희망 초등학교 건립 등 기부활동까지 해를 거듭할수록 획기적이고 폭넓은 서포트로 인기를 실감케 했다.

뷔바는 지난해 K팝 팬클럽 최고 기록인 52억 원에 달하는 그룹의 실물 앨범을 구매해 방탄소년단의 앨범 흥행에 압도적인 공을 세우기도 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아이만 제공]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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