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 3월 2일부터 코로나 예방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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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은 오는 3월 2일부터 65세 미만 요양병원·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이번 접종 대상은 요양병원 5곳과 요양시설 15곳 등 20개 시설의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1065명이다.
이에 앞서 무안군은 65세 미만 요양병원·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1077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동의여부를 파악했으며 98.8%가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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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접종 대상은 요양병원 5곳과 요양시설 15곳 등 20개 시설의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1065명이다. 이에 앞서 무안군은 65세 미만 요양병원·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1077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동의여부를 파악했으며 98.8%가 동의했다.
백신 접종은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차 접종은 3~4월, 2차 접종은 4~5월에 걸쳐 실시된다. 요양병원은 자체적으로 접종계획을 수립해 실시하고 요양시설은 관할 보건소 방문접종팀이 시설을 방문해 접종한다. 무안군은 정부의 백신 공급 일정에 맞춰 요양병원, 요양시설에 이어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에 대한 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오는 5월 이후에는 65세 이상 어르신, 의료기관 및 약국종사자, 장애인, 노숙인시설 등 1만 9028명 7월 이후에는 19세이상 64세 미만 5만 4836명에 대해 접종해 총 7만 68명에 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에서의 첫 접종인 만큼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이상반응에 대비해 구급차를 대기시키는 등 철저히 준비했다"며 "군민 70%이상이 접종해야 집단면역을 확보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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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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