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 이낙연 대표에 청주도심 통과 광역철도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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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청주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의 국가철도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한 시장은 26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초청 주요 기초단체장 화상간담회에서 "충청권 광역철도망은 국가균형발전과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의 핵심사업"이라며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해달라"고 요구했다.
청주시는 이날 국토교통부 철도정책과에도 충청권 광역철도의 '청주도심 통과 노선'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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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청주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의 국가철도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한 시장은 26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초청 주요 기초단체장 화상간담회에서 "충청권 광역철도망은 국가균형발전과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의 핵심사업"이라며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청주시는 이날 국토교통부 철도정책과에도 충청권 광역철도의 '청주도심 통과 노선'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낙연 대표와 곽상욱 오산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등이 참여했다.
청주시는 "50만 서명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청주시민의 염원을 결집시키겠다"고 밝혔다.
현재 충북선 철도는 청주시 외곽에 위치하고 있어 청주시민의 철도이용률이 전국 최하위 수준이다.
시는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광역철도가 구축돼야 철도 이용에 청주 시민이 실질적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당초보다 일정이 조금 늦어져 4월 경 권역별 공청회를 거쳐 늦어도 6월 경 확정‧고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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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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