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단 창단..태권도단 이어 두번째

정우용 기자 2021. 2. 2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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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26일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단을 창단했다.

영천시청 육상단은 지난해 11월 선수단을 구성했지만, 코로나19로 공식 창단이 보류됐다.

영천시청 육상단은 1994년 창단한 태권도단에 이어 직장운동경기부의 두번째 팀이다.

영천시 육상팀은 영천교육청 육상부 감독을 역임한 황준석 감독(39)과 지난해 영천영동고를 졸업한 이재웅 선수(20)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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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최기문 영천시장(맨 왼쪽)이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단 창단식을 가진 뒤 황준석 감독, 이재웅 선수(왼쪽 두번째부터)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천시 제공) 2021.2.26 © 뉴스1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영천시는 26일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단을 창단했다.

영천시청 육상단은 지난해 11월 선수단을 구성했지만, 코로나19로 공식 창단이 보류됐다.

영천시청 육상단은 1994년 창단한 태권도단에 이어 직장운동경기부의 두번째 팀이다.

영천시 육상팀은 영천교육청 육상부 감독을 역임한 황준석 감독(39)과 지난해 영천영동고를 졸업한 이재웅 선수(20)로 구성됐다.

이 선수는 영동고 2학년 때 28년 동안 깨지지 않았던 1500m 국내 고교육상 신기록을 세웠으며, 지난해 제48회 KBS배 전국 육상경기대회 1500m와 3000m에서 1위를 차지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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